(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최정 9단이 주장 겸 감독으로 이끄는 '팀(Team) 최정'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한국기원은 "지난 24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최정 9단이 오유진 9단에게 114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고 전했다.'팀 최정'은 지난 21일 열린 2라운드 첫 대국에서 김은지 5단이 김채영 7단을 꺾고, 다음 날 열린 경기에서 허서현 3단이 김민서 2단을 상대로 백 2집반승을 거뒀다. 23일 열린 3경기에서는 '팀 오유진'의 박소율 3단이 김윤영 5단을 상대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왕들의 단체전이 본격적인 판을 펼친다.한국기원은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이 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최정 9단과 김채영 7단의 1라운드 첫 경기로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뉴스핌 GAM배는 최정과 오유진의 이름을 걸고 두 팀이 나뉘게 된다. 8명의 선수가 4대 4 대항전으로 펼칠 이번 대회는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정과 오유진을 제외한 랭킹 상위자 2명을 분산 배치했다. 랭킹이 가장 높은 김채영은 오유진 팀으로, 두 번째로 높은 김은지 3단이 최정 팀으로 선정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은지 3단이 난설헌배 두 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4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2022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프로부문 결승에 나선 김은지가 김윤영 5단을 181수만에 흑 불계승으로 잡으며 정상에 올랐다.초반 하변 전투에서 득점하며 주도권을 잡은 김은지는 김윤영의 중앙대마에 공세를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완승을 차지했다.예선부터 출전한 김은지(여자랭킹 3위)는 파죽지세로 활약하며 대회 6연승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다.승리 후 김은지는 "이번 대회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난설헌배 두 번째 정상은 누가 오를까?지난 3일,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2022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본선 4강 결과 김윤영 5단과 김은지 3단이 결승 매치를 이루게 됐다.앞서 김윤영은 4강에서 김민서 2단을 꺾고, 김은지는 오유진 9단을 잡는 초유의 승세를 선보이며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3시간 끈질긴 접전 끝에 오유진을 꺾은 김은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첫 판만 이겨도 만족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결승에 올라 기쁘다"며 "결승전에서는 욕심부리지 않고 평소처럼 두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결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어떤 팀이 첫 왕관의 영광을 차지할까?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뉴스핌 민병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출전선수 40여 명이 참석해 첫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 날 개막식에는 본선 대결을 펼칠 팀 구성을 위한 추첨식이 함께 진행됐다.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의 이름을 걸고 두 팀이 나뉘게 된다. 8명의 선수가 4대 4 대항전으로 펼칠 이번 대회는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는 최정과 오유진을 제외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혜림 감독이 이끄는 서귀포 칠십리가 창단 8년만에 챔피언에 올랐다.지난 23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서귀포 칠십리가 순천만국가정원(감독 이상헌)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앞서 21일 열린 1차전에서는 0-2로 패하며 아슬아슬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 날 열린 2차전에서는 2-1로 승리하며 게임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는 최종전까지 이어졌다.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서귀포 칠십리는 챔피언결정전까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